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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토익만점을 위한 토익 공부 방법을 알아본다

 

공부를 하다 보면 책을 씹어먹어 버리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 그렇지 않은가?

 

토익, 과거 취업을 위한 훌륭한 영어스펙이었던 토익이 이제는 기본요건이 되었다. 마치 워드 자격증이나 컴퓨터 능력 시험처럼, 너도 나도 하나씩은 점수를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토익을 응시하는 만큼 토익에 대한 자료나 공부법, 요령들도 쉽게 구할 수 있고, 학원 강의료도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 인터넷만 검색해 봐도 토익 시험이나 내용, 공부법, 단어 등 많은 자료들을 구할 수 있다. 자료나 정보가 많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굳이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충분히 혼자서 공부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늘은 혼자 토익을 독파하기로 결심한 용감한 토익커들을 위해, 토익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토익공부법에 대해 조금 얘기해 보겠다.

 

 

노력에 대한 보상은 언제나 값지다.

 

귀가 얇으면 안 된다

혼자 공부를 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남의 도움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의 위험부담 역시 가지게 된다. 특히 요즘처럼 돌아다니는 정보가 많은 경우,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를테면, 1주일 정도 이 책으로 공부하다가 인터넷에서 좋다는 책을 다시 사서 새로 공부를 시작하거나, 이 방법을 조금 하다가 저 방법으로 바꾸고, 다시 또 다른 방법으로 계속 공부법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 토익의 경우, 독해와 듣기 모두 각각 문제집 한 권씩만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도 실력이 많이 올라간다. 남의 말에 혹해서 이것저것 건드리기보다 자신의 길을 고수하는 편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좋은 선생님이 있는 것은 축복이다.

 

시험에 대한 감각을 가져야 한다

토익은 공략 방법과 유형이 매우 뚜렷한 시험이다. 사람들이 아무 이유 없이 학원에 다니는 것이 아니다. 학원에 가면 수많은 자료 중에서 선생님들에 의해 걸러진 중요한 것들만 쏙쏙 받아먹을 수 있다. 혼자 공부한다는 것은 일단 정보나 최신 경향에 대해서는 부족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토익 시험에 대한 감을 유지해야 공부가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지 않는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토익을 응시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시험 점수로 자신의 현재 좌표를 확인하고, 약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명확한 동기 부여를 얻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잘 하는 부분은 유지하고 취약한 부분은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실질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토익 시험을 봐서 결과가 점수로 나오기 전까지는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쳐버리거나 슬럼프에 빠지기도 쉽다. 처음에 의욕이 지나쳐 페이스를 너무 올렸다가 어쩔 줄 모르고 허둥댈 수도 있다. 무턱대고 많이, 오래 하는 것보다 실제로 책상에 앉아서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공부 계획을 현명하게 짜는 것이 필요하다.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이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된다.

 

혼자 공부를 한다고 해서 꼭 홀로외롭게 아등바등거릴 필요는 없다. 인터넷 강의나 스터디 등을 통해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은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빠른 길이다. 마지막을 한 마디만 덧붙이자면, 시작한 교재는 중단하지 말고 꼭 끝까지 끝내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