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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목표하는 오픽등급을 위하여! 오픽공부방법을 알아본다!

 

오픽은 의사소통의 총체적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국에서 영어말하기 시험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주요 기업들이 전형에 토익스피킹과 오픽과 같은 영어말하기 시험을 반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취업을 생각하는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의 경우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중 하나는 반드시 점수를 갖고 있어야 한다. 오픽 응시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는 하나 한국 사람들에게 오픽은 아직 조금 생소하다. 오늘은 오픽 등급과 공부 방법을 중심으로 조금 얘기를 해 볼까 한다.

 

 

오픽의 일곱 레벨이다.

 

자유도가 높다

정해진 답을 찾아내는 데 익숙한 한국 사람들에게 오픽은 많이 난감한 시험이다. 정형화된 답변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응시자의 실질적인 영어말하기 실력을 측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험이기 때문이다. 응시자는 시험에 응시하기 전 설문조사를 받게 되는데,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응시자 각각에 대한 맞춤형 문항이 출제된다. 물론 시험을 여러 차례 보다 보면 어느 정도 어떤 내용이 문제로 나올지 예상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상 답안을 외워가거나 요령으로 좋은 성적을 얻기는 어렵다.

 

 

오픽은 총 시험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IM 이상이 필요하다

오픽 결과는 크게 Novice, Intermediate, Advanced의 세 등급으로 나뉜다. 각각의 등급은 low, mid, high로 다시 세분된다. 오픽에서는 Advanced low밖에 없으므로 등급의 수는 가장 낮은 수준의 NL부터 AL까지 총 7개가 된다. Novice 등급은 말 그대로 초급자다. 완전한 문장을 구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수준으로 제한적으로 일상 수준의 대화가 가능하다. Intermediate 등급은 일상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완성된 문장을 구사하여 말할 수 있고, 익숙한 상황 속에서도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레벨이다. IH(Intermediate High)정도 되면 특별히 전문적인 내용이 아니라면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취업하기 위해서는 IM이상의 등급이 필요하다.

 

 

OPIC은 일상에서의 외국어 말하기 능력을 테스트한다

 

말하기 능력을 실질적으로 반영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한국 정규 교육은 암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특히, 공식적인 시험에 임할 때는 더욱 그렇다. 어떻게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모범 답안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대다수 한국 사람들의 경향이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말해야 하는 오픽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오픽의 가장 큰 장점은 그처럼 실제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이 향상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진정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오픽을 공부하는 것은 종은 방법이다. 만약 혼자서는 자신이 없다면 학원을 다니면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일단 시중에 판매되는 책을 한 권 사서 어떤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되는지 알아보는 것도 괜찮다. 오픽 공부법에 대해서도 인터넷에 자료가 많다. 열심히 노력하면 그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