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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공부의 적?! 공부에 잘 활용할 수 있는 수면법 어디 없을까?

 
세로토닌이라는 행복호르몬은 숙면을 돕는다고 한다

공부를 하다보면 졸음이 쏟아져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을때가 있다. 식사를 한 뒤 바로 공부를 한 경우는 특히 낮잠이 쏟아지기 쉽다. 이럴때는 잠시 밖에 나가서 바깥 바람도 쐬고 몸을 움직이면 원래의 컨디션을 회복하기 쉽다. 또한 밤에는 자연스럽게 공부하다가 잠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수험생들이나 학생들, 혹은 샐러던트(직장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자기계발차원에서 공부를 하는 직장인)에게는 잠이 공부의 적처럼 느껴지기 쉽상이다. 그렇다면 잠을 공부의 적이 되지 않고 도움이 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나나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단기적인 방법으로는 쏟아지는 잠을 막을 수 없다

잠을 공부에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잠을 막기위한 단기적인 방법이 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이마에 파스를 붙이거나, 눈밑에 치약을 바르는 방법으로는 잠을 막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커피나 녹차 한두잔 정도는 괜찮지만 과하게 마신다던지 에너지 음료를 과다복용하는 것도 건강을 생각했을 때나 효율성에서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외국에서는 이미 에너지 음료를 과다복용해서 사망한 사례가 몇건이나 있다.

 

 

자기전에 우유를 한잔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숙면을 취하라

그렇다고 잠이 쏟아진다고 오늘 주어진 학습량이 있는데 마냥 잘수만은 없는 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잠을 효과적으로 공부에 활용할 수 있을까? 일부 공신(일명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이들)에 따르면 하루에 적어도 7시간은 숙면을 취해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무조건 밤을 새는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최소한의 잠은 자가면서 공부를 해야 최상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도 잠이 온다면? 우선은 참아볼 수 있을만큼 참아보고 그래도 안되겠으면 책을 붙잡고 잠과 씨름하지 말고 그냥 맘편히 자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성분은 뇌를 깨어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잠을 유발하는 식품군은 공부하기 전에 피하도록 한다

또한 자기 전에 먹는 식사, 음식물도 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일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 우유, 두부에 들어있는 콩, 참치, 달걀, 아보카도, 치즈 등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를 이용해서 자기 직전까지는 바나나나 우유를 자제한다던지 하는 방법을 따를 수 있다. 또한 상추도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재료이다. 따라서 이 음식들을 공부하는 기간에는 피하고 과식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음료를 과다하게 마시는 것은 각종 부작용을 야기한다

 

공부는 체력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자신의 몸컨디션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두뇌회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잠이 건강에 중요한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므로 잠을 제대로 잘 줄 아는자, 공부도 정복할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