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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보

코트라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한국무역협회(KITA)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무역협회의 인재상이다.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무역의 중요성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무역과 관련 있는 공기업 중에, 코트라가 유명하다. 그 코트라와 비견되는 한국무역협회를 소개한다. 무역에 관심 있는 취준생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은 한국무역협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입사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탐구해 보았다.

 

 

한국무역협회 로고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어떤 곳인가?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의 이익을 대변한다. 업계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고, 통상협력 등 해외 수출 지원과 정부의 정책결정사항 및 무역정보들을 만 여 개가 넘는 회원사들에게 주지시킨다. 또한 해외시장개척, 대정부 건의 및 답신, 무역전시회개최, 무역 정보 간행물 간행, 무역센터 운영, 무역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한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무역 업무는 하지 않는다.

 

 

한국무역협회 본사다.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는 같은 일을 하는 곳인 것 같지만 다르다. 코트라는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등 민간기업의 수출지원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이다. 그러나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위주의 무역회사나 기업체의 연합단체로서 회원사인 무역업체들의 의견을 수렴 조정하고 무역진흥에 관련한 각종 사업을 담당하는 무역업체의 사단법인이다.

 

 

한국무역협회 채용 응시 자격이다.

 

한국무역협회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먼저 응시자격이 까다롭다. 평균 B학점이상, 토익은 830점 이상, JPT800점 이상, HSK5 210점 이상이 기본사항으로 요구된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필기시험을 보게 되는데, 논술, 영어, 인성검사, 한자시험을 본다.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접전형은 1차로 임원,실무 면접과 2차로 CEO면접을 보게 된다. 일단 평균 B이상의 학점과, 어학실력을 갖추는 게 제일 필요하다. 평소에 경제신문을 봐서 경제에 대한 상식도 갖추고 있는 것이 논술이나 면접에 있어서 도움이 되겠다.

 

 

한국무역협회 공식홈페이지다.

 

물론 고학년 및 취업준비생들도 중요하지만, 저학년일수록,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알고, 가고 싶은 회사를 탐구해서 그 회사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준비하길 바란다. 그것이 가장 빠른 취업의 길이라 생각된다. 이 포스팅으로 무역업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코트라와 달리 조금은 우리에게 생소한 한국무역협회에 대해서 알아보는 계기가 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