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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보

노키아, 세계최대의 핸드폰 회사 스마트폰으로 주가 하락중…

 

노키아에서 나온 핸드폰이다.

 

예전에 세계 1위의 핸드폰 판매업체하면 누구나 노키아를 떠올렸었다. 그러던 것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IT시장에서 애플사가 아이폰을 들고 나오자 이야기가 달라졌다. 삼성이 애플의 뒤를 이어 스마트폰시장을 점령하자 노키아가 모토로라와 같은 회사처럼 내세울 것이 없는 회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제는 애플과 삼성간의 스마트폰 경쟁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후발주자였던 이들에게 자리를 내준 노키아. 노키아는 과연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노키아는 한해 핸드폰 판매대수가 1억개를 넘는다

 

노키아는 혁신이라는 가치에 소홀했다

노키아는 사실, 변화에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다. 기업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해야 한다. 이런 말이 있다. ‘강한 놈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적응하는 자가 강한 것이다’. 이 말은 양육강식의 상품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 교훈에 따르지 않고,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혁신에 소홀했던 것이다. 노키아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려면, 피나는 노력으로 삼성의 갤럭시탭, LG의 옵티머스 뷰, 혹은 애플사의 아이폰 등을 제칠 수 있을만한 스마트폰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주력해온 윈도우 OS 폰을 버리고 새롭게 개발한다고 해서 노키아가 성공적으로 다시 예전의 점유율을 되찾으리란 보장도 없다.

 

 

노키아는 지금 화려한 재기를 꿈꾸고 있다

 

노키아의 1년 핸드폰 판매수는 1억대가 넘는다

그렇지만 노키아는 여전히 재건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핀란드의 국민기업으로 불리는 노키아는 한 해 판매하는 휴대폰의 수가 1억대가 넘는다. 이는 2위인 삼성전자, 3위인 모토롤라, 그리고 4위인 LG전자의 판대대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라고 한다. 노키아가 핀란드의 국민기업으로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노키아의 1년 매출액은 핀란드 국내 총생산의 무려 3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마치 한국에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있는 것처럼 노키아도 핀란드에게 그런 기업인듯하다.

 

 

노키아 폰은 윈도우OS로 작동한다

 

노키아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노키아는 또한 해마다 발표되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세계 최고 브랜드리스트에서 상위에 랭크된다고 한다. 노키아의 기업 슬로건은 ‘connecting people’ ,,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다. 노키아는 의외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첨단기술을 가진 노키아가 몇십년밖에 되지 않는 그룹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노키아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그룹이다. 노키아는 원래 목재 및 펄프회사로 시작하였으나 점차 사업 다각화를 통해 고무, 전선, 화학, 금속, 전자 분야로 활발하게 진출하였다고 한다. 그러다 요르마 올릴라(Jorma Olilila) CEO로 영입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통신사업을 선택했다고 한다.

 

 

노키아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요르마는 내수산업만으로는 노키아를 이끌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해서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세우고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 3 5천명이 넘는 인력이 전세계 16개국에 있는 연구개발센터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