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곳 디즈니랜드를 만든 회사 월트디즈니

디즈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의 캐릭터들

미국이나 일본에 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디즈니랜드이다. 많은 이들이 그곳에 가면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것만 같다고 말한다. 어렸을때 가졌던 동심의 세계가 그대로 복원, 재현되고 있는 꿈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고 불리는 월트디즈니. 디즈니사는 만화, 영화 뿐 아니라 테마파크, TV채널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거대 제국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즈니의 만화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월트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는다

디즈니사의 창시자는 어렸을때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던 월트 디즈니이다. 그는 1928년이전까지는 큰 인기를 얻은 만화를 그려내지 못하였으나, 1928년 <증기선 윌리>라는 만화를 그려 그 주인공으로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만들어냄으로써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이후 1938년 개봉된 장편만화영화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큰 인기를 끌면서 그의 회사는 점점 성장하였다.

 

 

월트 디즈니는 미키 마우스 캐릭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디즈니사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성공시키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다

당시 사람들은 만화를 장편영화로 만드는 것에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그는 달랐고 성공작이었던 <백설공주>를 발판으로 계속 장편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었다. 아름다운 색감과 동심이 살아있는 주제, 아름다운 노래 등으로 그의 만화는 점점 인기를 얻어갔다. <피노키오>,<피터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히트시키며 그는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그는 이렇게 번 돈을 캘리포니아의 애너하임에 투자하여 테마파크를 만들었고 이 테마파크는 나중에 1977년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더 큰 규모로 지어진다. 이후 도쿄, 홍콩, 파리 등 전 세계 11곳에 디즈니파크가 세워져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테마파크가 되었다.

 

 

월트디즈니는 장편 애니메이션이 앞으로 유망할 것이라 전망하였다

 

디즈니사는 영화산업에서도 성공하고, 이후 애니메이션 회사인 픽사를 인수한다 

디즈니사는 1980년 이후 유능한 경영인을 영입하여 <스플래시>,<프리티우먼>,<죽은 시인의 사회>,<시스터 액트> 등의 만화가 아닌 영화에도 성공한다. 이후 디즈니 스튜디오는 <나니아 연대기>,<내셔널 트레져>,<캐리비언의 해적>과 같은 히트작들을 쏟아낸다. 디즈니사는 영화의 성공에 이어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를 인수하여 <업>과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고 있다. 픽사는 원래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의 소유였으나 2006년 디즈니가 인수함으로써 디즈니의 자회사가 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데렐라 이야기

 

어른도 즐겨볼 수 있는 만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만화를 만들어내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회사 디즈니사의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