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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보

신의 직장이라 불리우는 공기업 코트라(KOTRA)에 대해 알아보자.

 

코트라의 공식 로고이다.

 

흔히 공기업은 신의 직장이라고 불린다. 공무원의 정년보장, 사기업의 연봉을 짬뽕시켜 놓은 신의 직장. 필자는 어려서부터 외국을 오가며 일하기를 꿈꿔왔다. 그래서 무역과 관련된 회사를 알아보다 코트라를 알게 되었다. 어떠한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는 수출입시장이 매우 중요하다. 수입이 위주였던 우리나라의 무역을 수출 중심으로 바꾸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이 바로 코트라이다. 우리나라의 경제외교관, 코트라에 대해 알아보자.

 

 

코트라의 주요 업무소개이다.

 

코트라는 어떤 일을 하는 지 알아보자.

해외 비즈니스 관련 일을 한다면 코트라에 대해 대부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코트라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흔히들 KOTRA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full-name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다. 코트라는 무역을 하는 기관이 아니라, 해외 시장을 개척해 무역을 중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이다. 설립 이후 중소기업 해외 수출 및 진출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외국인투자유치, 해외진출지원사업, 해외시장 정보수집 및 제공사업, 수출마케팅 등이 있다.

 

 

코트라 본사이다.

 

왜 코트라에 취업하고 싶은가?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코트라를 선호하는 걸까? 그 매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단 가장 큰 매력으로는 해외순환근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교관이 아닌 이상 대부분 해외순환근무라는 것은 불가능할텐데, 국내2-해외3.5년 시스템제로 원한다면 100% 해외에서 근무 가능하다. 두 번째, 해당지역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국에서 이러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기회는 흔치 않다. 마지막으로 공기업답게 정년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수명 100세 시대에 정년까지 일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메리트이다.

 

 

코트라가 추구하는 인재상이다.

 

코트라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코트라는 특이하게도 서류전형이 없다. 응시자의 학력, 나이, 학점 등을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 순수 실력으로만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 크게 채용과정은 필기50% + 면점50%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기는 영어인증점수(15%), 경제논술(15%), 전공필기(20%)로 이루어져 있고, 실기는 영어회화(10%), 블라인드면접(10%), 임원진면접(30%)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약 코트라에 입사하려면 여러 자격증보단 어학+전공공부에 집중해야겠다.

 

 

코트라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청년인턴을 지원해보자.

 

막연히 코트라하면 해외파 출신이 많을 것이다’, ‘소위 SKY학생들이 대부분이다라는 카더라 통신이 많다. 하지만 순수 국내파 토종이 훨씬 많다고 한다. 해외에서의 우리나라의 경제의 위상을 높이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열린채용을 지향하는 코트라에 실력을 쌓아서 도전해보자.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말고, 두드려보자, 그러면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