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히는 빛과 에너지를 만드는 현대 엔지니어링

파키스탄의 복합화력 발전소이다. - 현대 엔지니어링

세상을 밝히는 빛과 에너지를 만드는 회사. 바로 현대 엔지니어링이다. 현대 하면 역시나 자동차가 떠오르지만, 현대는 자동차 이외에도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세계적 기업 중의 하나이다. 현대 엔지니어링은 2011년 현대 자동차그룹의 새로운 일원으로 들어가면서,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나 세계경제가 위기에 휩싸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엔지니어링은 미국 ENR지가 선정한 세계 200대 엔지니어링 기업 순위에서 47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인디아의 디젤발전소이다. - 현대 엔지니어링

플랜트는 무엇인가?

플랜트는 기계와 장치를 기술적으로 복합화하여 생산자가 목적으로 하는 원료 또는 중간재, 최종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뜻하는데, 쉽게 말하면 무엇인가를 만드는 공장 하나 전체를 본다고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겠다.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연구를 하고 설계를 해야 하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현대 엔지니어링의 연구개발비전이다.

플랜트는 대부분의 수주가 외국에서 들어온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플랜트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는 편이다. 기본적인 설비들이 대부분 완성 되어있고, 그 것들을 관리 보수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큰 기회가 없는 편이다. 때문에 플랜트 회사인 현대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외국으로 눈을 돌려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외국, 특히 개발도상국 국가들은 현재 기본적인 플랜트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고 기술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수주를 받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플랜트 회사는 기술력도 좋고, 가격 경쟁력도 다른 나라의 그 것보다 좋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

현대 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 목표이다.

어떻게 해야 현대 엔지니어링을 들어 갈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플랜트 회사는 자기 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고, 동시에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중요시한다. 따라서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1순위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수주가 외국에서 오기 때문에 외국어를 능숙하게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품질관리 경영 목표이다.

현대 엔지니어링이 하고 있는 플랜트 사업은 그 나라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물론 그것은 정당한 대가를 받고서 하는 일이지만 이런 의미에서 도의적인 책임을 갖는 일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물건을 제조/생산하는 다른 일도 물론 의미가 있지만, 현대 엔지니어링이 하는 일은 더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