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엔터테이먼트 회사, 월트 디즈니 회사를 소개한다.

디즈니사의 영화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첫 작, ‘몬스터 주식회사’의 한 장면이다.

만화영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누구나 한가지 씩은 이 디즈니사의 소품들을 소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어마어마한 회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이다. 초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설립되었으며, 오늘날에는 가장 큰 할리우드 스튜디오 중의 하나가 된 디즈니 사에 대해 알아보자.

 

 

디즈니사의 회사 로고이다.

 

창업자 월트 디즈니는 누구일까.

월트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을 문화적 상품이자 작품으로 개발시키고 성공시킨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날드 덕 등 다수의 캐릭터들을 개발하기도 했고 1955년 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가장 큰 규모의 테마파크인 ‘디즈니 랜드’도 건설한 전설의 경영자 이기도 하다.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겪고 상업 광고를 제작하는 회사의 도안사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눈을 뜬 것이다.

 

 

디즈니 사의 대표 캐릭터들이다.

 

다양한 미디어 복합 기업이다.

디즈니 회사 하면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사업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디즈니 사에서는 애니메이션 창작 뿐 만이 아니라 상업적 목적의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하고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픽사와 합작을 하기도 하면서 더 양질의 미디어들을 내놓고 있는 추세에 있는 디즈니 회사는 3D가 판치는 영화시장에 2D 전통애니메이션인 공주와 개구리, 최근 2010 라푼젤까지 그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사의 영화 ‘토이스토리’이다.

 

‘디즈니 세례’라는 용어까지 나왔다.

전세계, 특히 미국에서는 ‘디즈니 세례’라는 용어까지 있다고 한다. 부모들은 디즈니가 없으면 아이를 키우기 힘들 것 이라고 말하고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각종 디즈니의 그림들과 인형들에 둘러 쌓인다. 또 이렇게 큰 어린이들이 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면서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그려진 티를 입고 다니고 mp3를 듣고 모자를 쓰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 이 밖에도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각국에 있는 디즈니 랜드 까지 여행필수코스로 이어지니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디즈니사의 대표캐릭터 ‘미키 마우스;이다. 큰 귀가 인상적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나타났다 다시 사라지는 캐릭터와 이미지의 홍수 시대에 디즈니의 캐릭터들은 유독 장수하고 있다. 각종 영화,TV,비디오, 그림책, 인형 들을 통해 끊임없이 생명력을 부여 받기 때문이다. 경제수치로도 입증 된 이 디즈니사의 막강한 힘은 아마 한 세기를 뛰어넘어 전설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