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고득점을 위해 필수적인 공부법을 알아보자

해외유학에서 빠지지 않는 시험이 바로 토플이다.

요즘 제2의 유학열풍이 불고 있다. 답답한 공교육과 사교육에 찌든 국내 교육환경에 탄식을 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춰 견문을 넓히고자 많은 젊은이들이 유학길에 오른다. 유학은 말그대로 외국에서 학업을 목적으로 가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어학시험성적이 필요하다. 전세계적으로 쓰이고 있는 공인어학시험이 ETS에서 주관하는 토플(IBT)이다. 원어민 조차 만점 받기가 어렵다는 토플을 어떻게 해야 공략할 수 있을지 효과적인 학습법을 소개한다

국제영어시험중 난이도가 높은 시험인 토플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독학이 아닌 그룹형식으로 해라
토플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공부는 결국 혼자 하는 것이지 않는가라고 반문할 것이다. 하지만 토플은 영어시험이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영어로 공부가 가능한지 테스트하려는 시험이다. ETS에서도 영어원서를 가지고 영어로 수업을 하면서, 영어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과제를 할 수 있는 가를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토플은 혼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들과 함께해야 한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자

리딩과 리스닝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자
리딩의 경우 어휘가 핵심이다. 토플단어는 학문적인 용어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리 독해능력이 뛰어나도 단어에서 막히면 독해를 내맘대로 해석하게 된다. 단어를 꾸준히 외우면서 긴지문을 읽을 수 있도록 평소에 관심있는 영어잡지를 구독하면 도움이 된다. 리스닝은 귀에 익히는 것이 최고이다. 또한, 비교적 장시간의 지문을 들으면서 내용을 기억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때문에 내용의 핵심표현 또는 문장들을 노트테이킹 하면서 듣는 것이 유리하다. 노트테이킹 자신이 쓰기 편한 약어를 사용한다.

토플 IBT는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여서 종이가 아닌 컴퓨터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스피킹과 라이팅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피킹과 라이팅은 공부법이 비슷하다. 토플 기출문제들을 보면 주제별로 일정한 패턴이 있다. 각 주제별에 맞추어 템플릿을 만들고 그 템플릿을 주제에서 조금씩 응용해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템플릿만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템플릿을 만든 뒤 해당문제에 대해 응용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라이팅의 경우는 영어 타자속도 또한 중요하다.

노트테이키은 전영역에서 핵심요소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만의 공부법을 만드는 것이다. 위와 같은 공부법이 자신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다른 이의 공부법을 ‘자신’화 시켜서 효과적으로 학습하여 토플 고득점을 향해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