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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보

한국 조선사업에 선두주자, 삼성중공업은 무슨 회사일까?


선박의 건조 과정이다.

필자는 어렸을 때 배를 만드는 일을 하고싶었다. 특히 무역을 하는 무역선을 만들고 싶었다. 거친 파도에도 끄떡 없으며 엄청난 무게의 물건들을 싣어도 거뜬한 무역선은 어렸을 때 어떤 슈퍼 히어로보다도 멋있을 수 밖에 없었다. 현재 한국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초 일류 기술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거기엔 삼성중공업이 있다. 오늘은 조선해양사업에 선두주자 삼성중공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조선산업의 선두주자 삼성중공업이다.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
삼성중공업 1974 8 5일에 회사를 설립하였고 조선, 해양, 건설, 풍력 및 전기전자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쇄빙유조선과 LNG-FPSO를 세계 최초로 개발, 건조한 바 있으며 LNG-FSRU, 쇄빙컨테이너선을 비롯한 각종 극지용 선박 등의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선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업이다.

세계 최고의 거제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고의 도크 회전율을 자랑하는 조선소 거제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도크회전이란 도크에서 건조하는 선박의 진수횟수로 회전율이 높을수록 뛰어난 건조공법과 생산효율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도크 회전율은 조선소의 매출증대에 직결되는 것으로써 조선소의 기술수준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가장 확실한 척도이다. 또한 로봇을 활용한 세계 최고의 생산자동화율을 자랑한다. 생산공정 자동화율 68%로 세계 최고의 자동화 조선소를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각종 지능형 로봇들을 활용해 안전은 물론, 완벽한 품질을 확보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조선소라고 할 수 있다.


거제조선소의 모습이다.

선박의 건조과정을 알아보자.
선박의 건조과정은 11단계로 세세하게 나눌수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처음엔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설계도면을 작성하고 생산제품별로 강재를 적치한다. 크기가 작은 몇 개의 부재를 결합시켜 블록을 만들고 도크 탑재전에 블록상태에서 의장작업을 한다. 완성된 블록을 도크로 옮겨 탑재하여 선박의 모양을 갖추고 안벽에서 모든 의장품들을 설치하고 마무리 짓는다. 해상에서 선박의 성능을 최종적으로 테스트하고 인도전 선주가 방문하여 선박의 이름을 부여하는 행사를 끝으로 건조과정이 끝이난다.


삼성중곱업의 홈페이지 모습이다.

무역시장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무역수단이 선박이다. 그렇기에 무역을 바탕으로 성장한 우리나라는 선박기술이 잘 발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만큼 조선사업이 매력적이고 우리나라에 미래를 봤을때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매력을 알고 진로를 이쪽으로 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 모두 꿈을 이루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