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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토익 고득점을 위한, 토익 LC 공부법.

토익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문제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토익점수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학졸업이나 취업, 심지어는 특정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도 토익 점수가 필요한데, 공부를 하지 않아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안타깝지 그지없는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바로 그 후자에 속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토익 LC공부법을 적어보려 한다.

 

 

토익 고득점을 위해서는 LC정복이 우선이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파트1, 동사의 태와 시제에 집중하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가장 만만하게 보던 파트1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이제는 문제유형을 제대로 파악하여 시험에 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파트1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사이다. 특히 동사의 태와 시제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사진문제의 특성상 시제표현은 현재시제가 주를 이루고, 동적인 상태를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진행형의 표현은 대부분이 오답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모든 지문을 다 들으려고 하지 마라.

유형을 익혀야 파트2를 정복할 수 있다.

파트2는 짧은 대화나 질문을 듣고 그에 적절한 대답을 3가지 보기 중에서 고르는 문제유형이다.

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난해한 답변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파트2도 방심은 금물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다른 파트에 비해 유형을 통한 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자주 나오는 물음과 그에 대한 답변을 익혀놓으면 그 중요성을 단번에 알게 될 것이다. 파트2가 명확한 대답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유형학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팁 중 하나이다.

 

 

전략을 세워 듣는 연습을 해야 토익 고득점이 가능하다.

 

파트3,4는 시간배분이 관건이다.

파트3,4는 길이가 있는 대화나 메시지를 한번에 듣고 이어지는 3개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유형으로 많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LC파트이다. 두 파트의 문제 형식은 차이가 있지만 시간배분이 관건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화자의 말이 나오기 전에 보기와 지문을 미리 읽어두어야 하고, 문제듣기가 끝남과 동시에 즉각 답을 체크해야 한다. 고민되는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과감하게 넘어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절대 800점 이상의 고득점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토익LC에 집중하는 것이 고득점을 향한 지름길이다.

 

이것으로 도움이 될 만한 LC파트별 공부법을 간단하게 적어보았다. 물론 몇 가지 팁만으로 한번에 고득점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토익 시험에 대한 분석과 전략을 알고 공부를 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낙담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