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건강 제품 기업 존슨 앤 존슨 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뉴트로지나의 각종 바디용품들이다.

존슨 앤 존슨은 60여 개 나라에서 230여 개의 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건강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에는 치료용 밴드 브랜드인 밴드에이드, 의약품 타이레놀, 아기 위생용품 존슨즈베이비, 피부미용제품 뉴트로지나, 세안용품 클린앤클리어, 콘택트 렌즈 아큐브가 있다.원래 그 제품명으로 착각할 정도의 막강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존슨 앤 존슨사의 경영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선 바자회에 출품된 존슨 앤 존슨의 물품들이다.

 

꼼수를 배척한 윤리 경영의 신화이다.

회사의 초반 회사는 존슨 가의 세 형제가 1885년에 외과용 붕대와 거즈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움으로써 시작되었다.  그리고 1887년 존슨 앤 존슨이라고 회사 이름을 정했다. 존슨 앤 존슨 사는 윤리 경영이 경영의 핵심 요소라고 파악, 기업이 윤리적 위기상황에 닥쳤을 때 단기적 이익에 급급해서 쉬쉬하며 감추기 보다는 용기있고 결단력 있는 의사결정과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장기적 이익을 배출해냈다.

 

 

존슨 앤 존슨의 TV영상 광고이다.

 

존슨 앤 존슨의 타이레놀 사건을 무엇일까.

1982년 미국 시카고에서 누군가 타이레놀에 청산가리를 투입했고 이를 복용한 시민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존슨 앤 존슨 사는 이 사건의 내용을 모두 언론의 공개, 자체 소비자 경보를 발동했고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타이레놀 제품을 절대 먹지 말라고 대대적인 홍보를 해 윤리적인 기업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로 하여금 회사의 신뢰를 향상시켜 매출 액 및 주가를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니 전화위복의 사건이었던 것이다.

 

 

존슨앤존슨 자사 브랜드인 ‘아비노’의 광고이다.

 

존슨 앤 존슨사의 경영이 경영자들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존슨 사 에서는 기업이 잘 될 수 있고 또 잘될 수 있기 위해 하는 것이 바로 윤리 경영이라고 설명한다. 존슨 사는 사업을 할 때 관계되는 투자자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기업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기업 이익과 법적 문제의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법에 맞추려고 노력해야 하고, 최선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차선, 차차선을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경영자는 말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더라고 의사결정 판단 기준을 두고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영우에는 하지 않는 것이 존슨 사의 신조인 것이다.

 

 

존슨 앤 존슨 코리아 회사 직원들의 교육 모습이다.

 

성공한 기업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합리적인 기업의 사고방식과 윤리적인 대처 방법이 있다. 적절하고 합리적인 기준점을 만들어 투자자들과 소비자들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경영을 하는 것이 성공하는 기업으로 가는 가장 수준 높은 최선책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