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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스피킹시험준비하는 이들에게 밝히는 오픽공부법

 

외국어 능력 평가, 이젠 오픽점수로 실시한다.

 

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니 모든 취준생들이 스피킹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회사에서 글로벌한 인재를 찾기 때문에, 영어회화가 중요시 되고 있는있는 것. 그래서 각종 회화학원들이 성행하고 있다. 아무리 회화학원 스피킹시험대비 학원을 다녀도, 스스로 노력해야할 부분은 있는법이다. 오늘 스피킹 시험의 한 종류인 오픽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고 오픽공부법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컴퓨터를 통한 시험, 오픽이다.

 

오픽, 어떤 시험일까?

오픽은 컴퓨터를 통해 진행되는 말하기 능력 평가이다. 오픽시험은 본질적인 응시자의 실력, 언어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시험의 총 시간은 40분으로 구성 되어있다. 직업, 여가생활, 취미등 다양한 주제로 12~15문항이 구비되어 있다. OT 20, 시험시간 40분으로 토익스피킹보다는 조금 더 긴 시험시간을 가지고 있다. OT시간에 평가문항을 위한 사전 질문, 문제의 난이도 결정을 위한 자기 평가가 이루어 지는데, 오픽시험의 특이한 점은 난이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픽의 레벨이다. 기본 IM이상은 되야한다.

 

오픽은 유능한 이야기 꾼이 되어야 하는 시험이다.

토익스피킹과 다르게, 오픽은 주제에 맞는 자신의 이야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있다. 자신의 스토리를 능숙하게 말할 수 있어야만, 일상생활에서도 대화를 잘 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시작된 시험인 만큼, 응시자들의 레벨을 결정하는 요소는 얼마나 능숙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냐 일 것이다. 오픽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할 때 중요한 것은, 각 주제별로 마인드 맵을 그려서 자신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생각해놓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픽, 이젠 취준생들에게 필수이다.

 

오픽에서 중요한 것은, 구문을 이어 말하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오픽은 자신의 스토리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오픽 초보자들이 쉽게 벌이는 실수는 한번에 한문장 씩 끊어서 말한다는 점이다. 머릿속에 들어온 문장을 길게 연결하면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부분이 약한 것이다. 한 답변에 동의어를 사용하여, 많은 어휘를 사용하고, 질문의 의도를 인지, 문장을 이어 나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장의 시제가 모두 일치, 원하는 답변에 맞아야 한다는 점을, 인지를 하고 연습 해야 할 것이다.

 

 

오픽시험 진행을 나타낸 표이다.

 

스피킹시험의 레벨이 중요해 짐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려서 학원에서 주입식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오픽 같은 경우는 예상 답변을 줄줄히 말하는 것이 중요한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능숙한 발음과 다양한 어휘, 어구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길 바란다. 주제에 맞는 자신의 이야기를 생각해 두는 것, 오픽의 고레벨을 받기 위해 필수 적이다.